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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치안공백 메운다

용인신문 기자  2000.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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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지역의 치안공백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수지민간기동순찰대는 지난 7일 사무실이 위치한 수지읍 풍덕천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위성도시의 치안공동 상태를 메워줄 순찰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 순찰대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순찰대의 “최원일 대장은 민간 순찰대의 활동에 많은 격려를 바란다”며 “수지읍의 파수군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지민간기동순찰대는 지난 85년 용인시 자율방범대로 출발해 94년 ‘용인시 민간기동순찰대’로 확대 개편 돼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수지에는 2개 지대와 1개 분대 운영되고 있으며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불량청소년 선도’등의 경찰이 미치지 못하는 치안보조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인구 10만을 상회하는 수지읍의 치안인력의 공백을 채우기엔 아직까지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치안행정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예강환 시장을 비롯한 수지·토월 파출소장, 순찰대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