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둘러

김미숙 기자  2008.07.28 00:00:00

기사프린트


용인경찰서는 지난 23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박 아무개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조선족 김 아무개(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2일 오후 2시 경 처인구 역북동 자기 집에서 조선족 동포 박모(40) 씨 등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박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김 씨는 말리던 다른 조선족 김모(50) 씨에게도 상처를 입히고 달아나 부근 야산에 숨어 있다 4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