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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용인 120만평 택지개발

용인신문 기자  2000.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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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권기술 의원은 11일 건교부와 경기도, 토지공사가 용인~서울간 도로건설 재원 확보를 위해 수지읍, 구성면, 기흥읍에 추가 택지 120만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의원은 건교부와 토지공사, 경기도 등이 제출한 국감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히고 경기도가 지난 6월 19일 토공에 보낸 용인지역 교통 대책 관련 협약서에 토공은 용인 영덕~고기리(양재)간 도로 건설 재원을 경기도가 제시한 3개 지구 120만평 개발에 따른 이익 등으로 조달한다고 돼 있다며 협약서를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이 도로의 건설 재원은 6031억원이며 현재 건교부의 동의하에 경기도와 토지공사의 협약서 서명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용인 서북부지역이 이미 과잉 상태에 처한 상황에서 난개발 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또다시 120만평을 개발한다는 것은 과잉개발의 악순환만 불러올 뿐이라며 백지화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