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한 용인시 전체 토지의 가격이 83조4209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4일 용인시가 고시한 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한 지목별 평균지가(개별공시지가 기준)에 따르면 용인시 전체 면적 5억2738만㎡으로 가격은 83조4209억원이다.
이 중 대지의 총 가격이 42조6160억원, 임야의 경우 가격은 11조4494억원으로 나타났다. 논은 7조5193억, 밭은 6조2204억원, 학교용지는 3조4103억원, 공장용지 3조2301억원이다.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용인시 평균지가는 ㎡당 15만8000원으로 작년보다 ㎡당 1만6000원 상승했으며 대지의 평균 가격은 ㎡당 110만8000여원, 임야는 ㎡당 3만6000여원, 도로는 ㎡당 25만8300여원이다.
한편 지난해 용인시 전체 땅값은 75조6945억원으로 올해 전체 땅값이 83조 4209억원으로 나타나 7조7264억원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