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국오존층협 10일창립

용인신문 기자  2000.10.16 00:00:00

기사프린트

프레온 가스로부터의 오존층 보호를 목적으로 한 한국오존층보호협회(회장 구범회)가 지난 10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환경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보호협회는 앞으로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프레온 가스의 발생을 막기 위한 각종 계몽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전국에 지회를 결성하고 다른 환경단체와도 연계해 활동할 계획이다.
구범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존층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지구촌 전체를 멸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중요한 환경요인으로 용인이 협회 창립을 통해 오존층 보호와 지구촌을 지키는 데 선봉자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데 긍지를 갖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자"고 말했다.
그는 또 프레온 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신물질 개발이 우리나라 산업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 과제로 우리나라를 기술 선진국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성 협회 사무총장은 "프레온 가스는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냉매로 사용되고 있으나 프레온 가스의 사후 폐기 처리를 위탁받고 있는 중간 폐기물 처리업체가 불법으로 폐기함으로써 프레온 가스를 대기중으로 유출시켜 오존층을 파괴한다"며 앞으로 프레온 가스의 적법 처리를 주장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프레온 가스 회수량을 확인하도록 계몽 감시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폐냉장고의 프레온 가스 절단식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