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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불교연합합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용인신문 기자  2000.10.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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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불자들로 이뤄진 용인불교연합합창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28일 오후 4시 용인문예회관에서 펼쳐보인다.
이성자씨가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단원들은 10년 세월의 성숙하고 노련한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보일 예정이다.
또 남진, 머루와 다래 등 불자 가수와 정율 스님이 특별 출연해 히트곡과 찬불가를 들려준다. 각 사찰에서 수명의 단원들이 모여 가정 생활 틈틈이 시간을 내서 연습한 주부 불자들은 이번 연주회에서 공양편, 성불을 위하여, 님의 소리, 관세음보살, 임이시여, 당신의 미소, 귀의하옵고 등 찬불가를 연주한다.
특히 마음, 믿음, 법고둥둥, 어찌할꼬 등은 관객이 박수를 치며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곡으로 선곡에 신경을 썼다.
불교연합합창단은 각 사찰행사 및 석가탄신일 기념 연주회를 비롯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등의 모금을 통해 연꽃마을의 노인들과 대성사의 불우 청소년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희 단장은 "이번 연주회가 제 1회 정기연주회를 겸하고 있다"며 주부들이라 시간 내는게 쉽지만은 않아 10년만에 처음 정기연주회를 갖게 돼 부끄러움이 없진 않지만 앞으로 찬불가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11-687-8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