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대진 지휘자의 지휘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연주회로 수원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모습을 선 보이는 의미있는 무대다. 최연소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되 화제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씨가 초청되어 감미로운 선율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 조국 몰다우, 백주영씨가 선사하는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작품 26 사단조 그리고 드로르작 - 교향곡 9번 작품 95, 마단조 신세계로부터 로 구성되있다.
티켓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으로 유료회원에게는 30%의 할인혜택(1인4매까지)과 20인이상 단체에게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문의 031-228-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