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은 친이승만계 정치세력과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한국독립당계 탈당파(이시영, 이범석 등) 등이 주축이 되어 창당되었다.
195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승만은 1951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정당을 조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8월 25일 신당 조직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8월 31일 주중 대사로 있던 이범석이 귀국하고, 이승만은 이범석에게 자유당 창당을 맡겼다.
이것은 이범석의 탄탄한 조선민족청년단 조직 기반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여기에 조직이 가장 큰 5개 사회단체(대한국민회, 대한청년단, 대한노동조합총연맹, 농민조합총연맹, 대한부인회)를 자유당 산하 기관 단체로 편입시켰다.
이 사진 중앙에 이승만박사와 프란체스카여사가 나란히 앉아 있다.
용인시 남사면 자유당 의장(홍승혁선생의 부친)도 이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수집정리: 홍순석교수/ 사진제공: 홍승혁)
* 사진자료 제공 및 문의는 hongssk@kangnam.ac.kr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