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은 지난 25일 고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최준섭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경인지역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변화된 노동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경인지역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산재예방, 청년·여성·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청장은 행시 26회로 ‘82년도 노동부에 임용되어 혁신담당관, 중노위 사무국장, 대구청장, 국제협력관 등 지방과 본부의 주요직위를 두루 거친 이론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노동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