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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윤호균 회장 취임

김호경 기자  2008.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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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 회장에 윤호균 화광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는 지난 23일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시장, 심노진 의장, 김민기, 지미연 시의원등 지역인사들과 이재운 평통경기부의장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김학민 전 회장은 “2005년 취임해 나름대로 민주평통을 시민들에게 뿌리내리고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능력부족으로 잘 못했다는 아쉬움이 많지만 앞으로 신임회장이 잘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윤호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자유민주주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위화감을 없애고 자문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울 때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는 용인 내 새터민 50가구를 선정해 용인 백옥쌀 50포대 기증식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