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에 전국 140개소의 농업협동조합이 발족되었다.
농협이 창립되던 이 당시에는 현금 출자가 어려웠다.
거의 모든 농협이 농가마다 벼 한 가마씩 출자하여 기본자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이 사진에서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농업인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한 농업인의 의지를 살필 수 있다.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쳐왔다.
쌀 직불금으로 떠들썩한 이때 농협창립 당시의 초심(初心)을 상기하고 싶다.
농지를 이용하여 자산을 부풀리려던 일부 정치인, 공무원은 더 많은 반성이 필요하다.
(수집정리: 홍순석교수/ 사진제공: 용인농협_ 고 박용익)* 사진자료 제공 및 문의는 hongssk@kangnam.ac.kr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