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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는 도시의 얼굴”

2008 코사인전 ‘굿 사인 페스티벌’부문 참가

김호경 기자  2008.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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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옥외광고문화 개선 공공전시회인 ‘굿 사인 페스티벌(Good Sign Festival)’에 참가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정부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굿 사인 페스티벌’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행정안전부, 한국옥외광고협회, 코엑스 주최로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제16회 코사인전시회 (KOSIGN2008/GOOD SIGN FESTIVAL)에 통합 개최된다.

코사인전은 200여개 민간업체 및 20여개 지자체가 참여해 2천여 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가 바이어가 2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대하게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에는 기존 비즈니스부문 ‘코사인전시관’과 공공부문 ‘굿사인 페스티벌 전시관’이 운영되며 그 외 컨퍼런스, 지역특산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용인시는 굿사인 페스티벌 전시관 내 4개 부스를 운영, 신갈오거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의 성과물 및 모형 전시 등 옥외광고와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의 추진성과, 옥외광고업무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시정홍보 동영상 상영 및 용인경전철 건설, 친환경생태하천 조성 등 민선4기 10대 공약사업의 추진 성과 등을 홍보, 시 이미지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