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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고-세인트조셉고 자매결연

이강우 기자  2008.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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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소재 대지고등학교(교장 류수열)와 미국 미시간주 소재 세인트조셉고등학교(St. Joseph High School·교장 제프 런서)가 자매결연을 맺고 한미 고교간 교류 협력에 물꼬를 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6일 세인트조셉고등학교 화상교육실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한 두 학교는 양국 고등교육의 건설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지난해 3월 10학급 352명의 학생으로 문을 연 대지고등학교는 현재 11학급 447명이 재학중인 신설고등학교다.

이번 세인트조셉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은 ‘리더십을 지닌 학생을 양성’한다는 교육목표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