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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도 못내는 골프장

용인신문 기자  2000.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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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액 48억원…무리한 경영에 경제한파 영향

주말부킹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울만큼 성업중인 골프장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다면 대부분의 용인시민은 ‘설마 그럴 리가…’라고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용인시의회 조성욱(역북동)의원에 따르면 2000년 말 현재 용인시관내 골프장의 지방세 체납액은 48억 4000여만원.
골드CC가 지난 98년부터 13억9000여만원, 코리아 CC가 20여억원, 한성CC가 14억 6000만원 등 2000년도 지방세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골프장중 한성CC는 경기도 모지역에 골프장 부지를 매입한 관계로 자금의 압박을 받고 있고, 같은 계열인 골드CC와 코리아CC는 건설업에 투자하면서 극심한 자금압박을 받아 지방세를 3년이나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