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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곡마을, 지역 화합 기원

용인신문 기자  2008.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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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구갈동 갈곡마을에서는 지난 1일 1988년에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된 두 그루의 느티나무들 앞에서 구갈동 갈곡마을 향우회(회장 장경순)가 주관하는 고사제가 열렸다. 이명화 구갈동장 및 기관단체장 및 갈곡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여해 마을과 각 가정의 평안, 그리고 느티나무의 수천년 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고사제를 주관한 장경순 구갈3통(갈곡마을) 향우회장은 “오래될수록 빛을 더하는 느티나무를 소중히 보존하는 운동을 펼쳐서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다지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