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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디지털 세계

용인신문 기자  2000.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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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디지털 어드벤쳐 오픈
웹 비디오 폰, 디지털 TV 등 250점의 첨단 디지털 제품 전시

에버랜드 페스티벌 월드 내 특별 전시관에 ‘디지털 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전시공간인 ‘디지털 어드벤쳐’가 탄생해 각광을 받고 있다.
온라인 게임, 댄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디지털 TV와 DVD등이 마련된 ‘홈 씨어터 ’, 웹 비디오 폰 등을 시연하는 ‘시뮬레이션 존’, 차세대 이동 통신 단말기 IMT-2000을 설명하는 ‘디지털 모바일 존’등이 그것이다.
뉴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개관한 디지털 어드벤쳐는 지난 8월부터 새로운 테마와 더욱더 풍부해진 디지털 제품을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문화 미리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마련돼 환상적인 디지털 기술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방송을 보면서 주식거래와 인터넷을 하고 네트워킹 냉장고로 세탁기, 전자렌지, 에어컨을 제어하며 화상전화와 음악 파일을 PC로 다운로드해 감상하는 것도 볼만하다.
특히 미래형 주택 ‘디지털 홈 존’에서는 디지털 TV와 네트워킹 냉장고로 주방, 거실에 있는 세탁기, 전자렌지, DVD 등 디지털 가전 제품을 홈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조정하는 광경도 직접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수출 품목중의 하나인 반도체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담아 볼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한라산 유채꽃, 골프장 그린, 프로야구 타자석 등 다양한 배경 화면으로 기념 촬영을 해 칼라 프린터로 무료 출력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래형 쉼터 ‘디지털 카페’, 유명 미술작품을 고화질의 선명한 컴퓨터 액정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디지털 어드벤쳐’에는 기존 1층 규모의 전시공간을 1층과 2층으로 확장, 700여평의 공간에 25개 품목 250여점에 달하는 각종 디지털 관련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개장시간은 평일· 토요일은 오전 10∼오후6시, 일요일은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관람료는 무료다. (에버랜드 종합안내/ 031-32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