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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 기흥 선관위 맞춤형 봉사 활동 펼쳐

10~11월 두달간…선거관련 홍보도

김호경 기자  2008.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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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충정)는 용인시기흥구위원회와 공동으로 10월과 11월 두 달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 사회적 공익실현,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 증대 등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홍보 실현을 추진한다.

새빛요한의 집 외 7개소 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복지시설의 봉사일정 등을 사전 파악하여 목욕시키기, 김장담그기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대상을 달리하여 돈 선거 근절 예방, 투표편의 제공방안 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콩트 공연도 함께 펼친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가 임박한 시기의 한시적·집중적으로 기부행위 상시예방 홍보로는 홍보효과가 미흡해 비선거시기의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하여 선관위의 신뢰를 높일 예정”이라며 “내년 4.8 실시하는 경기도교육감선거의 투표참여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