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오는 22일 신봉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2회 ‘두레나눔 장터’를 열기로 하고 20일까지 물품 판매부스를 개설하기 원하는 주민 신청을 접수한다.
신봉동 주민자치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9월 27일 처음 열려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절약운동)’ 붐을 일으킨 두레나눔 장터에는 지역 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류, 신발, 유아용품, 서적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신봉동 부녀협의회 주관 먹거리장터,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육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 판매장터, 그 외 이벤트 코너 등이 개설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문의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센터 031-26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