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동장 김명종)는 지난 13일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무 수확 행사를 열었다.
지난 10월 중순에 열린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로 공무원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자) 회원 등 20여명이 주민센터 옆 352㎡규모의 텃밭에서 200자루의 무(자루당 5kg 상당)를 수확했다.
수확한 무는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물품 구매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