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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65세 실버치어리더팀

삼성 비추미 첫 공연

김미숙 기자  2008.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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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용인시노인복지관 실버치어리더팀이 삼성생명 비추미 농구단 홈경기의 오프닝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시민들과 삼성생명 비추미 농구단의 우승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평균연령이 65세인 노인복지회관 회원 실버치어리더들이 10월부터 2달 간 연습을 통해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실버치어리더팀 창단에서부터 이미 관심을 보여 온 kbs “세상의 아침“ 프로그램에서 연습부터 공연까지의 과정을 촬영, 공영방송에 전파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관에서는 실버치어리더팀 양성 뿐 아니라 용인시 노인복지의 허브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