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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인턴형 자활사업 희망업체 모집

용인신문 기자  2008.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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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09년도 자활사업 을 보다 전문화시키기 위해 취업유도형 인턴형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시 인턴형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근로희망자가 인턴사원으로 지역업체에서 기술과 경력을 쌓은 후 해당 업체 및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자활사업을 시장개방형으로 전문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9년도 참여희망업체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반서류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주민생활과 주민고용지원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 업체와 참여근로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6개월 단위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대상업체는 근로자의 기술 습득이 가능한 대기업, 중소기업 또는 개인업체로 전기, 용접, 이·미용, 요리, 정비, 운전, 제과·제빵 분야 등이다.

시는 참여근로자의 경우 업체별 전문 기술의 습득 가능 여부 등을 감안해 선정, 해당업체에 파견할 계획이며, 불완전 취업 상태의 수급자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인턴 기간 내 근로자 급여는 1일 3만원으로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주민고용지원부서 031-324-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