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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장 새해구상 밝혀

용인신문 기자  2000.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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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내년도 시정목표를 △전자정보 행정체계 구축 △민주행정 구현 △중소벤처기업 육성 △환경친화적인 도시기반 조성 △광역 교통망 확보 △생산적 복지행정 △선진농업 육성 △문화·관광·생활체육 진흥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해 8대 구상을 설정했다.
예강환 시장은 지난 6일 35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8대 시정운용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행정타운 건설을 비롯한 포곡면, 동부동의 청사 신축시 종합적 복합청사의 건립을 통해 문화공간과 휴게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키로 하고,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관내 대학 및 연구소를 ‘산·학·연’의 공동기술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환경친화적인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산발적인 공동주택개발을 방지하고 민간주도하에 추진되는 계획적인 신성지구 개발계획 수립 및 도시기본계획대상 제외지역에 대한 취락지구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죽전지역 난개발 해소를 위해서 사업자인 토지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의 미비점을 보완키로 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광역교통망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간선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의 확대는 물론 경전철 사업을 조기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생산적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자립의지’를 통한 재활의 꿈과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노인복지기금과 노인인력은행을 개설 운영함은 물론 여성인력개발 지원과 정신보건사업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선진농업의 방법으로는 전문농업인력의 체계적 육성과 첨단농업 생산시설 등 유통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확대·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21세기의 주요전략사업인 문화관광사업을 위해 정보통신·생명산업을 육성, 문화유적 관광상품화를 위한 ‘용인관광비전21’ 등 종합계획을 세워 2001년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의 국제행사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육진흥기금을 증액 육성하고 시민 한가지 스포츠 갖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2827억원보다 680억원(24.1%) 늘어난 3500억원(일반회계 2933억원, 특별회계 574억원)으로 편성하고 수도사업특별회계에 90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