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가 지난 3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소방차통행로 확보훈련과 특별안전점검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여성 소방대, 경찰서, 처인구청, 시장번영회 등 총 123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 4대, 경찰 순찰차, 경인차 등이 투입 돼 ▲소방차량을 활용한 출동로 확보훈련 ▲소방차통행로 확보 홍보방송 및 안내문 배부 ▲시장진입로 부근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소화전주변정리 등이 실시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크고 작은 화재는 언제나 작은 무관심에서 시작되고, 이러한 후진국형 화재사고를 줄이기 위해 월동소방안전대책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장관계자의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