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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언론이 되길

용인신문 창간16주년 용인신문에 바란다6

용인신문 기자  2008.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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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문화적 관점을 기대
■ 김재열 | 경기도박물관장
먼저 용인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경기도박물관은 개관이래 매년 3~4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그와 관련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박물관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문화와 전통을 연구ㆍ보존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며, 경기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탐구ㆍ개발ㆍ전달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16번째 생일을 맞은 용인신문이 그동안 문화에 관련된 많은 보도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기대와 편의에 부응하기위해 용인신문에서 지속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문화적 관점과 마인드를 갖고 지역의 모든 문화는 용인신문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젊은 인재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길
■ 홍재구 | (재)용인시민장학회 이사장
용인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전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학업을 자유롭게 할 수 없다면 미래에 용인지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저희 용인시민장학회의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언론도 교육적 손실이 없도록 인재를 기르는 일에 큰 힘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우수한 대학에 진학하고, 성적도 우수하고,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고,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고, 그리고 어렵지만 훌륭한 뜻을 지닌 젊은 인재들에게 힘을 북돋울 수 있는 보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슬기로운 우리나라의 한복판, 용인의 역사를 16년동안 써오신 용인신문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시한번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드립니다.

지역노동자 및 서민의 밝은 빛이 되어주길...
■ 김완규 |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
용인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노동자들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미국발 경제위기로 인하여 세계경제가 휘청이는 금년겨울은 노동자 서민의 삶이 더욱 궁핍하여 배고프고 추운 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기업이 도산하며 살아남기 위한 자체구조조정으로 실직 노동자가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나는 작금의 현실을 볼 때에 노동자의 한사람으로 안타까움 금할 수 없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던 노동자들의 삶이 자본의 논리와 힘의 균형에 밀려 어깨한번 펴지 못하고 지금은 경제위기속에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용인신문에 바라옵건데 지역의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노동자 및 서민의 애환을 두루 살펴 그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밝은 빛이 되어주길 바라며, 용인신문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우수한 언론매체로 거듭나시길
■ 한원식 |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용인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0월 용인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제5회 평생학습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용인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이루어진 바 있겠지만 용인지역 곳곳의 주민자치센터 또한 시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각종 문화교양강좌를 통해 시민들은 이제 가까운 주민자치센터로 가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 평생학습이라면 언론 또한 태어나고 지역을 배우고 체득하고 더 나아가 대안까지 제시하는 역할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것이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언제나 땀방울의 흔적이 느껴지는 용인신문의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언론매체로서 거듭나시고 기축년 새해에는 가정마다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변화’를 발전의 밑거름으로
■ 배건선 | 용인농협 조합장
용인신문을 계속 지켜봐 온 사람으로써 16주년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그리고 의미를 갖고 축하드립니다. 저희 농협에서 하는 사업중에 ‘아줌마 축제’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를통해 주부들의 끼와 재능이 무궁함에 항상 놀라고 있습니다. 이젠 사회전반이 수동적 문화소비자에서 적극적 문화창조라로 자리매김속에 ‘변화’라는 거대한 물결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용인신문도 16년동안 많은 변화에 적응하며 발전해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변화를 토대로 만족한다면 발전은 아마도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아줌마축제의 부제인 “오늘의 배움, 내일의 시작”이 그 해답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용인신문의 발전된 모습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오늘의 변화’를 담는다면 더욱 진취적인 언론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16주년을 맞은 용인신문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용인신문이 되시길
■ 이태용 | 모현농협 조합장
용인에서 16년동안 지역발전을 선도해 오신 용인신문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모현농협이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추구를 최우선으로 실익증진과 자립경영의 기반을 쌓아가듯 용인신문도 16년에 걸쳐 시민들의 행복함을 최상의 가치에 두고 언론의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저희 농협의 각종 사업들도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용인신문이 16년간 기사화한 수 많은 내용들이 시민들 가슴에 그렇게 인식되고 있을 것입니다. 항상 용인신문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지역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 질 것같아 무척 흐뭇해지곤 합니다. 용인신문의 지역사랑 하는 마음이 용인시 곳곳으로 퍼져 용인시민 모두가 더욱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16번째 용인신문의 생일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농축산물 먹거리 중요성을 알려주시길
■ 임희철 | (사) 한농연 용인시 농업경영인 연합회 회장
세계최고 선진용인을 대표로 하는 용인신문 16주년을 용인 농민들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먹으면서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농산물 자급률은 24%정도 시간이 갈수록 자급률이 떨어지는 추세이며 76%를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용인 지역에 생산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민들께서 애용해주시어 꼭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드셔야하고 꼭 드셔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 농민들도 용기를 내어 고품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미 용인 백옥 쌀이 전국 RPC 품질심사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였고 G라이스용인 쌀은 경기도에서 최우수 쌀로 선정,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고품질의 농축산물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 보다 더 홍보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창간 16주년을 맞는 용인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
■ 김혜숙 |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먼저 용인신문의 창간 16주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저희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봉사지원체계확립의 일환으로 ‘꿈이 현실로,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일상생활에서조차 얼마나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지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없다면 아마 그들의 ‘꿈’은 꾸지도 못할 대상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듯이 용인신문도 그들이 겪는 모든 고통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도록 많은 지면 할애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보도해 주신 용인신문의 16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다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실것을 기대해 봅니다.
※ 용인신문 16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