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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음악의 진수 모였다

용인시밴드연합 자선콘서트
1월 7일 문화예술원

김호경 기자  2008.12.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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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봉사를 슬로건으로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들이 모인 용인시밴드연합의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월 7일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3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프로젝트와 퍼플레인 등 두 팀이 열광의 무대를 선보인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주 모여 연습을 해온 두 팀은 ‘어떤이의 꿈’, ‘smoke one the water’, ‘hold the line’ 등 밴드음악의 진수를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을 준비한 용인시밴드연합의 정환영 씨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음악을 즐기고 또 그 음악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모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이나 무료 공연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룹사운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