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민기·지미연 의원 ‘최우수’

용·참, 2008 행·감 모니터링 결과
이동주·강웅철의원 우수의정 활동상

이강우 기자  2009.01.28 00:00:00

기사프린트

   
 
용인시의회 김민기), 지미연, 이동주, 강웅철 의원이 용인 참여자치 시민연대(공동대표 유진선·이하 용·참)가 선정한 2008년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 최우수·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용·참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및 우수의원 선정은 2008년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모니터결과 ‘상임위 및 예산 안 심의’, ‘시정 질의 및 성실한 의정활동’,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적법성에 대한 질의 및 개선방안 촉구’ 등 시의원들의 세심한 준비와 수준 높은 질의활동 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한 김민기, 지미연 의원은 각각 2009년 본예산(안)에 불법 편성된 시 금고 기부금 100억 원을 밝혀낸 점과 시 청소년 수련관 위탁업체인 (사) 열린 청소년 육성회의 이중급여 지급을 밝혀낸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활동상을 받은 이동주, 강웅철 의원은 각각 축협폐수처리장 시비 지원의 문제점 지적과 소비자 고발센터에 대한 과다 지원금 지급문제 등 지역현안과 예산 낭비를 꼼꼼히 짚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