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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의원 정책위의장에

용인신문 기자  2000.1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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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신임 두터워…“국민에게 희망을…”

남궁석(민주당·용인갑)의원이 민주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됐다.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21일 당사무총장에 박상규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남궁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남궁석 정책위 의장 발탁 배경은 당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배가함으로써 당을 경제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김대통령의 복안으로 분석된다. 남궁 의장은 한국통신 하이텔 사장, 삼성 SDS사장, 정통부 장관 등을 지낸 ‘정보통신 전문가’로 김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지식정보사회 건설을 당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업무 추진능력과 근면 성실함 등을 발휘, 장관직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관 퇴임 후에는 대통령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는 등 김대중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 의장은 “현재의 어려움은 정책을 잘 못한 탓도 있지만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 됐다”며 “항상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펴 국민들이 희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경영?출신의 초선의원인 남궁 의장은 아이디어가 많고, 개혁성향이 강한데다 소탈하고 서민적인 성격으로 취미는 독서. 부인 이정자(56)여사와 2녀. △ 용인시 이동면 출생 (62세) △송전초교 △태성중 △선린상고 △고대 경영학과 △중앙일보 기획조정실장 △삼성SDS사장 △하이텔 사장 △정보통신부 장관 △16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