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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용인에

용인신문 기자  2000.1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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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력개발에서 26·27일 양일간 ‘워크숍’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이하 약칭 선수협) 총회 주동선수들에 대한 구단의 방출대응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수협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각계의 지지에 힘을 얻고 있는 선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6일과 27일 양일간 용인에 있는 한국인력개발 맨파워센터에서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협의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 증진에 있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24일 현재 선수협에 가입원서를 제출한 209명 전원이다.
이 행사는 지난 21일 밤 LG 선수 38명이 전격 가입하면서 시작된 선수협가담 행렬이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고 선수협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와 단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23일까지 179명이던 선수협 회원은 24일 두산 선수 30명이 추가로 가입함으로써 209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11월 말 발표된 2001시즌 보류선수 375명의 55.7%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지난 18일 2차 총회 참가자 28명(위임장 제출 5명 포함)으로 시작된 선수협 회원은 1주일 만에 과반수를 돌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