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상습도박단 무더기검거

용인신문 기자  2000.12.25 00:00:00

기사프린트

용인경찰서는 지난 20일 1억원대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강아무개씨(40·수지읍 죽전리)와 최아무개씨(36·수지읍 죽전리) 등 8명을 긴급 체포하고 달아난 박아무개씨(50)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달 18일 오후 3시께 수지읍 풍덕천리 박아무개씨(43) 아파트에 모여 300만~5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이라는 화투판을 벌여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모두 9450만원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다.
한편 강씨는 혼자서만 6000만여원을 잃자 박씨(43) 때문에 돈을 잃었다고 감정을 갖던중 박씨의 심부름을 온 김아무개씨(24·남)를 길이 21cm되는 칼로 위협하는 등 폭력행위도 발생했다. 이와관련 경찰은 강씨 혼자서 거액의 돈을 잃은것에대해 강씨가 사기도박단에 걸려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강씨를 도박판에 끌어들인 박씨와 달아난 2명의 소재파악 수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