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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 잇따라 발견

용인신문 기자  2000.1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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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10만원권 위조수표 4장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김량장동 H화장품 가게에서 종업원 최아무개(44)씨가 10만원권 위조수표 2장을 발견했다.
최씨는 “16일 오후 3시와 4시, 두 차례 20대 중반의 남자 2명이 들어와 3만원과 2만5000원짜리 남성화장품을 사고 10만원권 수표를 내 각각 7만원과 7만5000원을 거슬러줬다”며 “수표의 종이질이 좋지 않고 인쇄상태가 조잡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또 16일 오후 3시30분쯤 같은 동네의 S안경점과 3시35분쯤 M화장품 가게에서도 10만원권 위조수표가 잇따라 발견됐다.
이날 경찰에 신고된 위조수표는 전북농협 중앙지점에서 발행된 일련번호 거사08355382(2장),거사08359346,거사05349934 등 모두 4장이다. 경찰은 1m70㎝가량의 키에 머리를 짧게 깎은 20대 남자 2명이 위조수표를 낸 뒤 거스름돈을 챙겨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