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2009 SK 핸드볼큰잔치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청 핸드볼선수단을 접견하고 준우승컵 봉납식을 가졌다.
이날 김운학 감독, 강경택 코치, 선수 등 17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8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청 핸드볼팀은 풀리그전 5승2패로 종합 3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전에 올라 지난해 우승팀인 삼척시청팀과의 대결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벽산건설과의 결승전에서 38 대 29로 석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