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년부터 2003년까지 체육진흥기금을 기존 2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대폭 증액키로 했다.
25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용인시 체육진흥기금설치 및 운용관리조례를 개정,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매년 10억원씩 기금을 조성해 시민들과 체육인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체육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해 일반회계에서 매년 10억원씩 3년간 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의 전반적인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보면 신중히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지만 매년 개최되는 도 체전이나 기타 체육발전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점 등을 감안하면 증액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