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72명이 참여할 노인일자리사업은 261명이 신청해 3.62대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분들이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내고장 지킴이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랜만에 일자리를 갖게 된 어르신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교육지원팀장을 초청해 특강시간도 갖고 참가 어르신들이 사업 종료 시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것을 다짐하는 다과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