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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의 참여.."

용인신문 기자  2000.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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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시민문화대학반장 허순남

"앞으로 2기 3기 계속해서 수강하고 싶을 정도로 강의가 가슴에 닿았습니다."
제 1기 문화대학 회장을 지낸 허숙남씨는 용인의 문화재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45명의 수료생들은 향지모 회원으로 남는 것은 물론 시민모임을 형성해 용인의 문화를 계속 공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수강자들은 용인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용인의 문화를 시민을 대상으로 심도있게 전해준 단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1기 모임은 저녁에 개최돼 많은 주부들이 수강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허 회장은 "앞으로 2기, 3기는 낮시간에도 강의를 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내 지역을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용인 문화에 대한 열의와 궁금증으로 단 한 번도 결석한 일이 없다는 허회장은 수지가 고향으로 어렸을 때 부모에게서 듣고 배워왔던 내용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뿌듯해 했다. 그는 또 용인정신보건센터의 정신지체인들과 함께 등잔박물관 답사를 갔을 때 회원 모두가 너무 보람스러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