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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마다 ‘꽃’ 생활화 하세요

농기센터, 원예체험반 등 3개강좌 개설

김미숙 기자  2009.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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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2009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원예생활화지원 시범사업인 원예활동체험반과 베란다정원반(웰빙홈가드닝), 분재이야기반 등 3개 강좌를 개설한다.

화훼 소비촉진을 통해 용인화훼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만 자부담하면 된다.

원예활동체험반은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과 원예치료교육에 대해 배우는 강좌다.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모두 12회 열리며 박여진 원예치료사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과 온실에서 이론과 실내정원 꾸미기 실습 등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30명을 전화(031-324-4050) 또는 방문 접수한다.

베란다정원반(웰빙홈가드닝)은 수지구 죽전동 내 신축 아파트단지의 30여명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장소별·기능별 식물의 활용법과 원예기초교육을 실시한다.

5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재이야기반은 5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과 온실에서 월2회 수요일, 모두 12회 과정으로 열린다. 4월 중순 경부터 참가자 3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샤론농장 한영만 대표가 분재기르기의 기초, 돌·나무·숯 등을 소재로 국화를 이용한 분재작품 만들기 등을 지도한다. (문의 031-324-4050, www.yat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