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자연과 인간의 조화’ 그려

권숙자, SIAF 2009 개인전 1일부터

김호경 기자  2009.03.30 00:00:00

기사프린트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본 군마현(郡馬縣) 다카사키시(高崎市)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SIAF 2009(Sightly International Art Festival)에서 강남대 권숙자 교수의 개인전이 열린다.

디자인갤러리 아이섬과 경기여류화가회가 기획한 SIAF 2009는 일본의 대표적 예술 도시인 군마현 다카사키시가 후원하는 특별전이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중진작가 60~70명의 작품 600여점이 출품됐다.
권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이세상의 산책이란 명제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일본전은 SIAF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국내 대표성을 지닌 작가들을 통하여 대한민국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로 전시참여자체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권 교수는 한국현대미술초대전, 루마니아 초청 한국현대 회화초대전, 한국 정상31인 초대전, 개인전 17회 등 다양한 전시를 가진 바 있으며 현재 강남대학교 회화산디학부 회환전공 교수, 경기여류화가회 회장, 서울미협 서양화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처인구 이동면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