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인적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용인시 안전문화운동 홈페이지(
http://safe.yonginsi.net)에서 접수를 받아 일정을 확정,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안전실천연합회가 교육을 주관하며 시기별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화재, 전기·가스, 교통사고 예방수칙, 납치·유괴 대비 안전교육 등을 애니메이션, 각종 자료 및 교재 등을 활용해 실감나게 가르친다. 또 재난 안전홍보용품으로 안전행동요령을 담은 알림장, 호신용 호루라기 등을 무료 배부해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효과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생활 속 재난 예방 교육을 실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교사 호응이 크다”며 “어린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재난안전과 031-324-2364
http://safe.yongins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