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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휴경지내 사랑의 감자 심기

김미숙 기자  2009.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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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운학동에 소재한 휴경지 내 밭 2000여㎡에 감자를 파종했다.

조성목 중앙동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중앙동은 이날 파종을 위해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휴경지 내 농작물 경작 구역에 비닐을 걷고 거름을 주는 등 파종 준비를 했다. 오는 7월 경 감자를 수확,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해당 휴경지에 감자를 파종, 감자 20kg 100박스를 수확해 생수사랑회, 무법정사 등 관내 복지시설에 현물로 기탁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 서울나들이 행사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