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2일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시장실에서 박상열 용인소방서장에게 추락사고 대비용 에어매트 5세트를 지원하는 에어매트 전달 증서를 전했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2000여만 원을 들여 인명구조 필수장비인 에어매트를 구입, 용인소방서에 지원함으로써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날 전달된 에어매트는 6mx9mx3m 규격에 105kg 중량으로 단 90초 만에 공기 주입해 15층 건물 높이 인명 추락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안전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