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사년 한 해도 저물고 희망찬 임오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천년을 시작하는 첫 해로 설렘과 희망찬 발걸음으로 힘차게 출발했지만 지난 한해는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맞이하는 한해였습니다. 연초에 찾아온 설해와 한해로 인한 농·축산인 들의 피해를 군·관·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부지역의 급속한 개발에 따른 주민의 계속된 집단민원으로 시위현장을 쉽게 목격하는 과도기적인 현상들이 속출하고 지역사회 각 부분에서 서로의 이해관계로 인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께서 절망과 좌절에 앞서 희망과 도전으로 함께 노력하신 덕분에 어려운 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층 성숙한 시민의식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범한 우리 의회도 10년이라는 세월을 넘어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시민여러분 곁에서 항시 노력을 기울이고 주민의 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하여 왔습니다. 더불어 제 2대 용인시 의회 의원 모두는 그간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코자 남은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의정활동에 총력?기울일 것임을 다짐합니다.
아무쪼록 시민여러분께서 우리의원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꿈과 희망이 넘치는 용인시 건설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새해에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