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구청직원과 환경미화원, 주민, 대형건설공사업체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탄천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마북동 서울우유 둔치부터 GS칼텍스 주유소까지 탄천변 1.2km를 5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차 5대와 굴삭기 1대 등을 동원해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이 지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구는 이날 환경정화에서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