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동천동 체육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등반대회에 동천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5개 단체가 적극 후원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7명씩 팀을 만들어 만남의 교회를 출발해 광교산 시루봉까지 6km 구간을 약4시간에 걸쳐 등반하며 체력을 다지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겼다. 또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와 환경정화에 힘썼다.
윤재영 동천동 체육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체육회가 앞장서서 주민 건강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