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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춘 도의원, 아마 무선연맹 ‘부 이사장’ 선출

이강우 기자  2009.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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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재춘 의원(한나라당·용인1)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부이사장에 선출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한국 아마추어무선연맹은 지난달 26일 2년 임기의 임원진을 뽑는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 의원을 포함한 임원 16명을 선출, 당선자로 공고했다.

부 이사장에 당선된 신 의원은 “그동안 지지해준 모든 회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진정한 소통의 매개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9년부터 연맹 회원으로 활동해 온 신 의원은 연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전파공학을 전공, ‘한국전파진흥원’ 검사관으로 12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용인송담대학 정보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1955년 설립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서울 총본부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 19개의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2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