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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이력추적제 확대 대비”

시, 축산물 판매 이행사항 교육 실시

김미숙 기자  2009.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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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달 29일 시청사에서 축산물 유통 단계의 쇠고기 이력추적제 확대 시행에 대비한 쇠고기 이력추적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축산물판매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 구청이 주관해 열렸으며 김성식 경기도 축산과 축산물 위생팀장이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에 따른 축산물 판매업소 이행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거래내역서 및 식육판매 표지판에 개체식별 번호를 표시하는 등의 세부 이행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시는 이번달부터 쇠고기이력추적제 유통단계 시행을 시범실시하고 6월 중순까지 축산유통업체에 쇠고기개체식별번호용 식육표시판을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