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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별로 분향소 ‘마련’

이강우 기자  2009.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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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충격과 추모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용인지역에도 노 전 대통령을 위한 분향소가 차려진다.

용인시의 경우 처인구 우제창 국회의원 사무소와 기흥구 김재일 지역 위원장, 수지구 김종희 지역위원장이 주축이 돼 분향소를 설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처인구의 경우 24일 오전 11시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기흥구와 수지구는 24일 오전 11시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 의원과 김민기 시의회 민주당 대표, 김종희 수지지역 위원장 등 용인지역 민주당 핵심인사들과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용인지역에서 고 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활동했던 노사모 회원 다수가 빈소가 차려진 봉하마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