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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2001년 연중캠페인

용인신문 기자  2001.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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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2000년이 역사의 페이지로 넘어가고 이제 2001년 새해 신새벽이 밝았다.
새천년을 맞아 우리사회는 너나없이 벅찬 흥분과 기대감으로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지기에 바쁘다.
그렇지만 오늘 우리 사회는 걷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닫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을 비롯한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라나고 있는 각양각색의 혼돈의 종양.
혼돈은 도덕적 해이로부터 시작돼 사회에 무질서와 병폐를 낳아 이 국토와 한민족을 신음하게 하고 있다. 인륜이 무너지고, 질서가 파괴되고, 인간이 소외되고, 자연이 병들고 있다.
유엔에서조차도 21세기는 문화의 세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서구의 물질문명, 기술문명에서 파생한 인간상실과 인간소외로 신음하는 병든 인류문화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지다. 인류문화를 치유하고 도덕성을 회복하는 일은 백행의 근원인 효로부터 시작된다. 부모 자식간의 예의와 공경의 정신은 가족을 넘어 이 사회와 국가와 인류의 질서의 근간을 이룬다.
이에 본지는 2001년 주제를 효를 통한 도덕성 회복에 맞추고 연중 기획으로 이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조명하는 일에 나서고자 한다.
도덕재무장을 통해 인간과 질서와 자연을 사회의 중심에 우뚝 세우는 그날이 오기를 신사년 새해 벽두에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