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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호 이미지만평_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정표 기자  2009.06.01 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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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서거했다. 일주일 동안 봉하마을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분양소에는 추모물결이 넘쳐났고 30일 영결식에는 수십 만의 국민이 함께 슬퍼했다. 당신이 선택한 그 외로운 결정의 이유는 역사가 판단하겠지만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 ‘사람사는 세상!’을 외쳤던 ‘바보 노무현’의 가치는 국민의 가슴 속에 고이 고이 새겨질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