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직원들의 화합이 가장 중요”

용인소방서 제9대 이대열 소방서장 취임

김미숙 기자  2009.07.06 00:00:00

기사프린트

   
 

제9대 용인소방서 이대열 소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최희준 마평소방지역대장, 서강민 여성소방연합회장, 함순희 용인소방여성대장 및 소방서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이대열 소방서장은 “용인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소방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인명 및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 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인정받는 예방소방행정의 구현, 청렴한 공직사회의 정착 등 앞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소방조직이 되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열 소방서장은 1951년 강원 강릉에서 출생, 지난 1977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송탄소방서 소방과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예방담당, 포천·송탄·시흥소방서장 등을 거쳐 이번에 제9대 용인소방서장에 취임을 했다.

이 서장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한다면 업무에 대한 과중을 덜고 업무의 효과도 증대된다”며 “소방조직 내 직원들의 화합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