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교각에서 흘러내린 빗물이 도로를 덮어버렸다. 교각마다 설치되어 있는 작은 배수구에서는 끊임없이 물이 흘러내리고 갈 곳 없는 이 물은 도로를 점령한다.
배수구가 감당하기엔 너무 많은 빗물에 지나가는 차량도 시민들도 큰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아직 경전철도 금학천도 공사중이라고는 하지만 최소한 이 공사로 시민들이 잠시나마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이날 한 시민이 용인시에 민원을 제기 했지만 아무도 나온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