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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헌· 김호기, 『시인시각』 신인상 수상

용인문학 아카데미 시창작반 수강…공동 수상

김호경 기자  2009.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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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학회(회장 김종경)가 운영하는 용인문학아카데미 시창작반 수강생인 주영헌씨와 김호기씨가 시 전문잡지인 ‘시인시각’ 여름호에 공동으로 신인상에 당선됐다.

주영헌씨는 ‘졸음, 夏葉 , 음표’ 외 4편이, 김호기씨는 ‘제3세계의 나무들’외 4편이 각각 당선됐다.

주영헌 씨는 “수사적 능력과 대상을 육화해 내는 시적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고, 김호기씨는 “젊은 패기가 있고,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주영헌씨는 2년 전부터 최근까지 용인신문에 ‘부동산 칼럼’을 써왔던 칼럼리스트이자 수필가다.

용인문학회 사무국장과 『용인문학』 편집장을 겸하고 있다.